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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영국 현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융합전공자를 대상으로 영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특화분야인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융합전공자를 대상으로 영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국의 대표적인 식품 전문 연구기관인 'Campden BRI'와 런던 'West London Innovation Center' 등에서 최근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엔 동아대 LINC 3.0 사업 특화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2학기부터 시작된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융합전공자 4명과 인솔교수 등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8일간 식품 및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인 영국 Campden BRI에서 제공하는 규제 관련 교육 및 세미나를 비롯 West London Innovation Center의 식품분석 및 물성 분석 관련 교육을 받았다.

 

참여 학생 전원은 개별 맞춤형 영어 연수를 40시간 진행, 현지 생활 및 실무 관련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도 했다.

 

앞서 동아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해 10월 영국 Campden BRI와 바이오헬스규제과학 분야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식품규제과학 분야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영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은 두 기관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 교수는 "영국의 수준 높은 식품 규제 관련 프로세스를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동아대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융합전공 교과목 개발 및 운영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인(식품영양학과 2) 학생은 "단순한 해외 경험이 아닌 영국의 글로벌 기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규제과학 실무 환경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아대 LINC 3.0 사업단은 특화분야 융합전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융합전공 학생들은 특화분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전공 이수 후 본인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3학년도엔 글로벌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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