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위해 올해 상수도 분야에 5283억 투자

상수도관 세척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5283억원을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정수시설 확충과 스마트 자동화 공정 등에 2525억원을 투입한다. 또 시는 1284억원을 들여 노후수도관(62km)을 교체한다.

 

상수도관 세척도 본격 추진한다. 구경 400㎜ 이상 대형관 21㎞를 먼저 깨끗이 씻고, 2030년까지 총 414㎞ 구간에 대한 세척을 마칠 예정이다.

 

녹에 취약한 주택 급수관 교체 공사비도 지원한다. 시는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지원 대상 가구를 5만9000가구로 추정하고 있다. 연내 1만4000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위해 시는 85억원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80% 이하다.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500만원,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40만까지 교체 공사비를 보조해준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망 관리를 위해 시는 1248억원을 투자한다. 지역 배수지 관련 시설을 개선하고, 상수도관 누수 예방 및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시는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