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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앙대-메트로9호선, ‘청년창업 지원공간 운영’ 맞손

(왼쪽부터)배현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와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청년창업 지원공간 운영 공동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대

중앙대학교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청년창업 지원공간 운영 공동협력 협약식'을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현근 대표이사와 이진섭 대외협력처장 등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배웅규 캠퍼스타운추진단장 등 중앙대 관계자들이 캠퍼스를 방문한 외빈들을 반겼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9호선 흑석역과 동작역 역사 내에 조성돼있는 청년창업 지원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양 기관의 대외협력을 한층 강화하자는 데 있다. 앞서 중앙대는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시, 서울시의회, 동작구 등과 협력해 2020년 2월 흑석역 청년창업문화공간, 2021년 5월 동작역 청년창업스튜디오를 차례대로 개소한 바 있다.

 

두 공간은 청년창업 육성과 지역 활성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청년창업문화공간은 창업팀 소개를 비롯한 전시공간과 창업 멘토링 등이 실시되는 상담·교육 공간, 제품 전시와 시연 등이 이뤄지는 팝업테스트베드로 구성돼 있다.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수사례이기에 긍정적인 평가와 벤치마킹 시도들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흑석역과 동작역 내에 마련된 창업지원 공간들을 계속 운영한다. 지난해 중앙대가 캠퍼스타운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80억 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청년창업 문화 확산을 선도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3단계 사업 진행과 그 이후로 이어질 지속적인 청년창업 관련 지원 가능성도 검토하는 중이다.

 

배현근 대표이사는 "9호선 역사 내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을 선뜻 제공해 주시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에 함께 공헌하는 모범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게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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