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방문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은 평일 오후 시간대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를 경험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팝업스토어 '일상비일상의틈byU+ x 갤럭시 S23 Series 팝업 Fill & FEEL the Arcade'를 운영한다. 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서울 강남대로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커뮤니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럭시S23 기본 모델과 플러스, 울트라 모델을 전시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스위밍풀(갤럭시S23 사진 촬영·퀵쉐어 전송) ▲루프탑(갤럭시 버즈2프로 체험) ▲리빙숍(삼성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체험) 등 세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 곳을 체험하고 도장을 받으면 럭키드로우로 경품을 증정한다.

틈에 방문하며 가장 먼저 기안84의 팝아트 '욕망의 자화상(2022)'을 만날 수 있었다. 팝아트를 활용한 사진 촬영존이다. 이 외에도 벽면에는 다양한 화면으로 채워져 다채로운 이미지를 주었다.

1층에서 경험 할 수 이벤트는 스위밍풀, 루프탑, 리빙숍이다. 스위밍풀은 노랑 공으로 가득 채운 수영장이다.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갤럭시S23으로 사진 촬영을 한 후 퀵쉐어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사진을 보내면 된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안에 들어가 자유롭게 갤럭시S23으로 촬영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었다.

루프탑은 갤럭시 버즈2프로를 체험 할 수 있었다. 버즈2프로를 착용하고 360도 레코딩 기능을 체험했다. 동영상 속 사람이 농구공을 튕기며 왼쪽으로 이동할 시 왼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커지는 등 360도 레코딩 기능으로 더욱 입체적인 소리가 들렸다.

리빙숍은 삼성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체험이 가능했다. 본체 상단 버튼을 연속 2번 눌러 알람을 통해 3개의 박스에서 숨겨진 갤럭시S23을 찾는 미션을 진행했다. 집 안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위치를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한 기능이었다.

갤럭시S23 모델을 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벤트와 경품을 통해 기능을 체험하며 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8일부터는 지하 1층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속 전장을 재현한 '게임 아케이드'가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