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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국내 최대 출력 산업용 ‘X-ray 3D CT Scanner‘ 도입

창원대학교가 국내 최대 출력 산업용 X-ray 3D CT Scanner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는 '국내 최대 출력 산업용 X-ray 3D CT Scanner 도입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체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출력의 450kV급 비파괴검사 장비 도입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사, 축전, 테이프 컷팅식, 장비 시연 및 장비 기술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이 됐으며, 경상남도와 창원시를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입된 장비는 제품에 X-ray를 투과시켜 비접촉, 비파괴 CT촬영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제품 내부의 구조와 치수측정, 결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의 3D 프린팅이나 역설계도 가능하며 의료, 전자, 정밀기기, 자동차, 항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장비이다.

 

이호영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의 X-ray 3D CT Scanner는 국내 최대 출력 장비로서 영남권 산학협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창원대는 영남권역 산업체 지원의 선두 대학에 설 수 있도록 지역 산업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와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는 2021년 산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상호 간에 니콘산학협력관 공간지원, 장비유지보수 및 운영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이뤄 나가고 있다.

 

또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에서는 X-ray 3D CT Scanner 도입을 기념해 '산업체 1회 장비 무상이용' 프로모션을 올해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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