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지난 1일 출시한 모임통장이 일주일만에 7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고, 공동모임장 기능을 도입해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신규개설하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한 연령대를 보면 ▲10대 (11.13%), ▲20대(28.34%), ▲30대(25.28%), ▲40대(20.32%), ▲50대(11.53%) 였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약 16%)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되어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토스뱅크는 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모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임통장을 최초 개설하는 모임장을 포함하여 모임원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모임지원금이 지원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출시 초기부터 저희 모임통장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모임의 규모나 성격에 상관 없이 최고의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기능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