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교육 및 일경험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성장과 지역문화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활용, 지역 청년들이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APAP7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2명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발된 인력은 ▲일경험 관련 조직 직무교육 및 기관 자체교육을 비롯해 ▲지역문화아카데미 캠프, 현장워크숍, 통합성과공유회 등을 거쳐 ▲지역문화전문인력 주도 프로젝트 기획·실행 등 APAP7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추진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7구역-당신의 상상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25개국 45팀 80여 점의 작품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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