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설악산·치악산·월출산을 표현한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17년부터 우리나라 모든 국립공원을 소재로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발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지리산, 북한산, 2018년에는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2019년에는 속리산, 내장산, 경주, 2020년에는 월악산, 계룡산, 한라산, 태안해안, 2021년에는 소백산, 태백산, 다도해해상, 주왕산, 2022에는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의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발행화종은 은화 5만원화 3종이며 모양은 원형, 재질은 은 99.9%로 제작한다.
발행량(판매량)은 화종별 1만장 씩 총 3만장이다. 단품 화종별로는 각 2000장(총 6000장), 3종세트는 8000세트(총 2만4000장)다.
단품가격은 각 6만3000원(액면가 5만원+케이스 등 부대비용 1만3000원), 3종 세트는 18만6000원(액면가 15만원+케이스 등 부대비용 3만6000원)이다.
단품의 경우 1인당 화종별 최대 3장, 3종 세트는 1인당 최대 3세트이며 단품과 세트에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 까지이며, 우리·농협은행의 창구 또는 홈페이지, 한국조폐공사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접수하면 된다.
배부시기는 4월 28일부터 예약자가 신청한 방법으로 한국조폐공사가 배부한다.
상세한 예약 접수·배부방법 및 진행상황은 한국조폐공사와 우리·농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