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처음으로 국내에 들여온 GMC의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가 첫 선적물량을 온라인 판매 이틀만에 완판됐다.
한국지엠은 GMC의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지난 7일부터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이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첫 선적 물량은 약 100여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은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갖췄다. 여기에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한국지엠은 시에라 구입 고객에게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시에라 구매 고객은 보증기한 내(3년, 6만㎞)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GMC는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소의 GMC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8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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