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국토부 노동조합, 노·사합동 워크숍 개최...'상호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다짐

이원재 1차관(왼쪽)과 최병욱 노조 위원장(오른쪽)이 함께 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는 사진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2023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원재 제1차관, 최병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임원 및 모범리더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연말에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2022 모범리더 6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노사관계 발전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 시상, 우수 지부·지회 및 조합원 노조 위원장 표창, 노조간부 공로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분임토의 등을 통해 국토부노조가 지향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노동운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토의 순서도 마련됐다.

 

2023 노사 합동 워크숍' 기념 촬영 사진

이날 이원재 1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2022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부처로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가 노사의 끈끈한 협력 관계 덕분이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노사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코로나로 중지됐던 봉사활동, 순회 간담회도 재개해 국민 삶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상호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다짐하자"라고 말했다.

 

최병욱 노조 위원장은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조합원 복지와 권익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 서 공공부문 노동운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민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동운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노동운동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 아니라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성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대전 현충원 참배에서 최병욱 위원장은 노동운동을 통해 국민과 국토교통분야가 한층 안전해지도록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적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