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일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협력기반구축형 LINC3.0 협의회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숍은 LINC 3.0 사업 협력기반구축형 참여 대학 간 선순환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 성과 및 애로 사항 공유를 통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라대 ▲고려대(세종) ▲국립공주대 ▲동국대(WISE) ▲목원대 ▲목포해양대 ▲숙명여대 ▲우송대 ▲위덕대 ▲인천대 등 10개 대학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 윤상오 전국 LINC 3.0 사업단 협의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자체-산업체-대학이 공존과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LINC 3.0 사업 참여 대학들이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력기반구축형 LINC 3.0 사업 협의회 회장교인 신라대의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성과 공유 워크숍을 통해 참여 대학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