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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하는 '농업119' 운영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이 고추 습해 피해농가에 방문해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오는 13일부터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영농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사 역할을 하는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은 도내 시설원예, 과수 면적 1위 지역으로 딸기, 고추, 사과 등 주요 작목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목에 대한 기술 문의가 많고, 귀농인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농업현장 고충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전문 역량에 대한 요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소득기술담당에 소속한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은 매년 시설 원예, 과수 등 관련 분야 경력과 전문 지식을 갖춘 2명의 전문 위원을 공개 채용해 농업현장 민원 전반과 증가하는 귀농 문의에 대한 경영 컨설팅까지 신속한 해결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내방 상담 203건과 전화 상담 509건, 현장 192건 등 전년보다 110% 증가한 실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김진우 시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영농 문제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아울러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행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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