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는 신규 전입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지역 교통정보, 행정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에서는 ▲마을 어울림공동체의 공연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의 자연과 사람, 역사, 문화에 대한 알쓸신양 강의 등 양평살이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월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우리 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