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팀을 구성해 창업에 도전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창업인재허브'의 1기 입학생이 될 팀빌딩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4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용산구 소재 글로벌 창업인재허브에서 창업팀 구성, 사업아이템 발굴·검증, 멘토링, 전문교육, 투자유치, 사업자등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만 19~39세 예비창업자나 초기 스타트업(3년 이내)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에게 큰 부담이었던 투자처 확보, 창업팀 구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의 창업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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