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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외대, 수시모집 합격생 오리엔테이션...11개국 대사관 공동 진행

주한 브라질 대사관을 찾은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수시모집 합격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9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을 대상으로 'HUFS Freshman Academy'를 개최하고, 11개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기 전 갖춰야 할 감성과 인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비 무려 8개국이 늘어난 총 11개국(라트비아, 멕시코, 몽골, 불가리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아제르바이잔, 이탈리아, 태국, 포르투갈)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했다. 대사의 역할과 대사관의 활동 영역 그리고 해당 지역의 경제와 문화 등에 대해 신입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자세와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한국외대 미네르바교양대학 주관 아래 약 80여 명의 수시모집 합격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해당 대사관 방문 전 주스페인과 주페루 대사를 역임한 박희권 석좌교수로부터 대사의 역할과 대사관의 활동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후 직접 대사관을 방문해 각국 대사들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질의응답, 그리고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된 오리엔테이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국외대 수시모집 합격생 오리엔테이션 'HUFS Freshman Academy'는 한국외대 교육혁신원이 지원하고, 한국외대 미네르바교양대학이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외대만이 제공할 수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중순부터 5주에 걸쳐 독서와 음악공연, 연극, 미술관, 박물관 관람 그리고 Global Manners와 심리상담 등 강연을 통해 신입생들의 감성과 인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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