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어린이 먹거리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 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오는 1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 안전보호구역의 매점·음식점·문구점 등 31개소 업체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자,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한 식품 안전 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영업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보관, 진열 포함) 여부 조리된 음식 위생적 취급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불량 또는 위해 우려 식품은 수거·검사해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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