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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도이치모터스, 지난해 영업익 657억

도이치모터스 CI.

도이치모터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6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579억원으로 14.9% 늘었으며, 순이익은 379억원으로 3.5% 증가했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신차 판매 및 AS(애프터서비스) 부문, '도이치오토월드'와 '차란차'로 대표되는 온-오프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등 계열사 전 부문에서 양적, 질적 성장을 거두면서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중고차 매매 부문의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하고 딜러십 부문에서도 멀티 브랜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돼 올해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경영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행 중인 이익분배제(Profit Sharing)로 영업이익률 추이가 4분기에 일시적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4분기 실제 영업이익은 108억원이었으나 보너스(Profit Sharing) 반영 전 기준 151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시장 친화정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이사회는 지난 3일 주당 360원, 총 11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시가배당률 5.8% 수준이다. 최근 3년 연속 100억원 규모 이상의 배당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아우디 딜러십을 확보한 신규 자회사 바이에른오토, 지난해 11월 인수한 부산·경남권 대표 프리미엄 중고차 매매 단지인 사직오토랜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차란차를 통해 양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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