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소비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측정한다.
◆ 소비자와 함께 '탄소 중립' 활동
신한카드는 소비자 관점 탄소 배출지수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플레이에서 이용자가 직접 업종별 탄소 배출량을 조회할 수 있다. 탄소 중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환경에 대한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한다.
8개의 소비영역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월별 '그린리포트'를 제공한다. 카드 사용액 대비 탄소 배출량 수준을 측정한 단계별 '그린뱃지'로 탄소 절감 동기를 부여한다.
매월 그린인덱스로 탄소 배출량을 확인한 만큼 소비를 통해 모인 포인트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하는 '에코존(ECO Zone)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한다. 아울러 내달 12일까지 소비자가 에코존 프로젝트에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신한카드도 함께 기부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 전략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금융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서울 도심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 자사 앱 활용해 을지예술센터와 협력
비씨카드가 을지로 일대를 문화예술 거점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아트가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트가이드'는 비씨카드의 미술품 판매 플랫폼인 '페이Z아츠'가 을지로 기반 전시기획사인 을지예술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 전시회 동시 진행을 위해 기획했다.
관람객의 작품 감상 편의성을 높였다. 도슨트 없이 이해하기 힘든 작품 해설이나 전시 컨셉 정보 등을 페이Z아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상 전시회의 경우 협업을 통해 진행함에 따라 비교적 높은 수수료를 적용한다. 그러나 페이Z아츠를 통해 거래할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로 작품 판매를 할 수 있다.
박상범 비씨카드 상무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가와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아트페어, 작가 중심의 아트페어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갤럭시S23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15만원 캐시백과 이벤트
삼성카드는 SKT와 함께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티(T) 라이트 삼성카드' 라이트할부로 단말기 대금 70만원 이상을 24~36개월 결제한 고객에게는 1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티(T) 나는 혜택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15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신요금 자동 납부 등록 및 다음달 30만원 이상 이용실적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갤럭시 S23 출시를 기념해 SKT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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