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15곳 학생 300명에게 드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총 4600만 원(도비 1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0곳 초등학교 4~6학년생 400명이 참여하는 드론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일정별로 각 학교를 찾아가 3차시 과정(총 6시간) 과정의 이론·체험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비행 양력의 원리, 관제권 내 드론 비행 승인 신청 방법, 드론 기본 비행 기술과 조정법, 공중 정지(호버링), 안전 이·착륙 등의 교육과 인공지능 코딩을 통한 드론 비행, 알고리즘 순서도 설계를 활용한 과제 수행 등 4차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드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247명 중 98%(242명)가 드론 교육에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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