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0일 강구안 일원 야간경관 개선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숙박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호마리나리조트, 나폴리호텔, 로컬스티치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하였으며, 도남관광지 및 강구안 일원 건물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 중앙시장 야간개장 및 주차여건 개선, 도남관광지-강구안 연계 교통수단 도입, 숙박시설 연계 할인 등 야간경관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그동안 침체된 강구안 일원을 개선하기 위해 통영시에서 경관개선 및 콘텐츠 마련을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강구안 경관 개선 용역에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호석 통영시 문화복지국장은 "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도남관광지 및 강구안 일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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