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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사업 공모

경남도가 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국비 공개모집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진/경상남도

경남도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국비 공개모집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공모사업은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온라인직거래지원센터 조성에 필요한 영상 장비, 컨설팅, 홍보, 고객관리, 운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APC(산지유통시설)를 보유한 시군 농협, 조합공동법인,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다.

 

관련 절차는 2월 28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3월 초 개별조직별 선정 심사(서면 검토 및 발표평가) 실시 후 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년 차(2023년)에는 3억 원, 2, 3년 차(2024~2025년)에는 각 3억 원씩 3년간 총 9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그중 국비 지원액은 5억 1000만 원이다.

 

그간 경남도에서는 온라인 분야 직거래를 강화하고자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쿠팡과 협력하여, 쿠팡 홈페이지에 도내산 농특산물 홍보 코너 "'도지사가 인증하는 추천상품(QC)', '경남 우수 농특산물 상생 기획전'을 별도로 마련하여 지난 1월 16일부터 연중 운영 중에 있고 향후 온라인 직거래 저변 확대를 위한 중소농가(업체)의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구축 지원에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비대면 거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통비용 감소로 중소농, 영세농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온라인 직거래 공모 사업에 많은 생산자단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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