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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비상상황 대비 구원연결 훈련 진행

전기동차 구원연결 훈련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승무처는 14일 동해선 부전역에서 전동열차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열차 고장 등 장애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원연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구원연결이란 장애가 발생한 열차가 현장에서 복구 및 운행이 불가능할 때 고장열차를 정상열차와 연결해 역 또는 차량기지 등 안전지대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코레일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비상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원연결훈련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동열차가 운행도중 고장 등으로 정지 시 ▲열차 내 고객을 위한 기관사의 안내방송 ▲관제사 등 관계처에 고장내용 통보 및 구원요구 조치 ▲고장 등으로 정지한 전동열차에 디젤기관차 또는 전기동차 연결 ▲승객 구호 조치(운전실·객실 비상사다리 사용법 등) 등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이어 매뉴얼상 구원연결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훈련 모든 과정은 동영상으로 기록돼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제작·배포될 계획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터널, 교량 등 취약 구간에서 이례사항 발생시 기관사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원연결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전동열차 이용승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