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 강병국)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한신호)는 지난 13일 양평공사 회의실에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환경 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양평지역 대기 및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조 ▲악취기술진단 등 환경기초시설의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 경주 ▲대기, 악취, 수질 등 환경교육사업 공동 추진이 담겼으며 양 기관은 환경기초시설 및 축산악취 문제 해결 등 지역의 환경 개선과 다양한 대기문제와 악취 해소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신호 센터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병국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군은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원을 책임지는 주요한 위치에 있다"며, "양 기관이 협조를 통해 환경문제를 잘 해결해 나간다면 군민은 물론 수도권 주민에게 더욱 큰 신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팔당상수원의 보전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82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양평공사가 관련업무를 위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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