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일광 행복주택 세대 하자점검이 미시행된 전체 세대에 대해 'BMC 스마트홈 자문단'이 직접 품질점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미참여한 세대 및 다음 달 계약 체결을 앞둔 미계약 세대로, 현재까지 하자점검이 시행되지 않은 약 50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BMC 스마트홈 자문단 5명 전원은 지난 11일부터 점검을 시작했으며 10일간 세대 전수점검을 시행한다.
자문단원은 아파트 입주 관리와 품질점검 관련 5년 이상 경력 소유자로,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을 살려 고객 입장에서 세대를 꼼꼼하게 체크해 입주 시 하자 관련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자문단의 세대 전수점검이 완료되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시공사에서 즉시 하자보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달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 시 지적된 사항은 공종별·업체별로 하자 분류가 완료돼 이미 하자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 개시 3주 전에는 자문단의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전문화된 품질점검을 시행해 3월말 입주 예정인 고객들이 입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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