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안보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14일 문경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제1분기 정기회의 개회에 앞서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난 2월 6일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 추진위원회가 출범한 데 이어 관내 17개 안보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문경시 안보단체협의회에서도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에 힘을 보탰다. 현재 군위군에 소재해 있는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로 이전이 불가피하며, 문경 유치 시 상시 근무 인력과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남시욱 회장은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1만여 명의 안보단체 회원들과 함께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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