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쌍용차, 유럽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취득…현지 시장 공략 강화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자동차가 유럽 시장 진출 공략 확대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의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CSMS(이하 C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SMS(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등 그 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 생산 이후 단계 등 해당 차량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요구한다.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지난 2020년 7월 관련 법규(UNR155)를 제정하고 CSMS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CSMS 체계에 따라 차량이 개발되었는지 형식승인(VTA, Vehicle Type Approval)도 받아야 한다.

 

쌍용차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 기술의 고도화로 해킹이나 개인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CSMS 등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구축은 이제는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필수 기술이 되었다"며 "특히 CSMS는 3년 마다 갱신을 요구하고 있고, VTA 또한 차종마다 인증이 필요한 만큼 쌍용자동차 만의 체계적인 보안 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