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과 동작을 잇는 국사봉터널 남측,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봉천 4-1-3구역'이 855세대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에는 연면적 16만2595.92㎡,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855세대(공공주택 161세대, 분양주택 694세대) 9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주거 유형으로는 7가지 평형(전용 23·39·48·59·84·115·145형)이 도입된다. 여기에는 공공주택(161세대)도 포함된다.
서울시로 귀속되는 기부채납시설은 북측 대지(985㎡)에 조성될 사회복지시설과 공동주택획지 내 공공청사(지하 1층~지상 2층)이며, 10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지하 1~2층)은 관악구청이 확보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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