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열효율이 낮은 노후건물을 대상으로 '초간단 고효율 간편시공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시는 간단한 시공(▲단열 덧유리 ▲기밀 방풍재 ▲박막형 진공단열재 활용)만으로도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2개월간 실증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실증사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 하반기 달동네, 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 주거지를 타깃으로 간편시공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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