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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라오스 장관 면담 및 태국 글로벌협력센터 개소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왼쪽)과 풋 시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태국 하나스틸(HANA STEEL)에 네 번째 부산외대 글로벌협력센터를 개소하고,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도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순흥 총장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동남아시아 4개국을 순방했다. 풋 시말라봉(Prof.Dr Phout SIMMALAVONG)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의 면담은 지난 9일 진행됐다.

 

이날 장 총장은 풋 시말라봉 장관과 양국의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순흥 총장은 "라오스 교육 혁신 및 선진화를 위해 한국의 우수한 과학 기술 및 인프라 도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풋 시말라봉 장관은 "기회가 된다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교육 제도 및 과학 기술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