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지원을 위해 '2023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이며, 자사광고 광고주가 안양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간판 등 광고물을 제작·설치를 의뢰하는 경우이다.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광고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간판 훼손·노후도 ▲간판 종류 ▲관내 영업기간 등의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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