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지난 2월 18일 포항사무실에서 제37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후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매월 이어오고 있는 주민과 만남의 시간이다.
이날 김 의원은 ▲주한미군 저유소 부지 환원 문제 ▲임야법 문제 ▲칠포리 군 훈련소음 관련 민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동해안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연근해조업규역 설정 ▲문신사 관련 법안 건의 ▲포항발전 방안 건의 등 각종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
또한, 주민과 직접 만나 들은 10여 건의 민원과 정책을 지역 도·시의원과 함께 정리하고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해 그 결과를 주민께 알릴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주민들이 많이 계신다"면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 중인 김정재 국회의원은 영일만대교 건설, 수서-포항 고속철도 노선 신설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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