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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과수 전정시기 맞아 기술 공유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본격적인 산림과수 전정 시기를 맞아 재배관리기술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본격적인 산림과수 전지·전정 시기를 맞아 '산림과수 재배관리기술 현장설명회'를 열어 수종별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재배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을 지도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 설명회에선 과수별 재배 특성 소개와 증식, 식재 방법, 시비, 수형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연구소 내 보유 자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함께해 관리기술 역량을 증진했다.

 

공무원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설명회는 산림과수 지역 적응성 검정시험을 목적으로 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토종다래, 떫은감, 대추나무 등 5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재배농가 현장 설명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과수 재배에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산림과수 지역 시험림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종 다래와 대추는 타 품목보다 나무 높이가 낮아 재배관리가 쉽고, 생산성이 비교적 우수해 최근 국내에서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정적 결실·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과수 지역 적응성 검정 및 클론보존원, 산지재배시험을 위해 연구소에 토종 다래, 대추나무 등 5개 수종 720그루를 1만 6천㎡ 면적으로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현장설명회를 계속 열어 임업인과 재배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에 적합한 산림과수 유전자원을 확보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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