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시흥시, 탄소중립 실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추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추진(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로 재생시키는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시는 연간 약 40톤 폐현수막 소각으로 700만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매립지 포화로 인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와 폐현수막 재활용에 관한 방안을 논의해 낙엽 및 재활용품 등의 수거 마대로 제작해(월 10,000개) 가로청소, 공원 및 녹지대, 공동주택 등에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폐현수막 재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까지 일거양득을 이루고, 재활용사업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 선정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