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제·사회·환경 등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으로 시는 광주시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해 지속가능발전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형 특수시책 및 평가지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오는 3월에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심의·자문 기능을 담당할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 광주시 맞춤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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