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23일 출국한다.
한은은 22일 이 총재가 인도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G20 회의에는 회원국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IMF)과 금융안정위원회(FSB)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글로벌 경기둔화 및 물가대응방안, 국제 금융체제 복원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암호자산 규제, 에너지·식량위기 등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일정을 마치고 오는 2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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