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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학위수여식 대면 개최

부산대학교 전경. 사진/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교내 10.16기념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전면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부터 지난해 후기 학위수여식까지 졸업생들이 개별적으로 소속 단과대학 및 학과를 방문해 학위기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3년간 집합 행사 없이 '졸업주간'만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 부산대학교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오전 9시 4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0시부터 본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총장 학위수여식사, 축사, 학위 수여, 축가 등의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부산대는 이날 학사 3092명과 석사 1205명, 박사 211명 등 총 4508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차정인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졸업생들의 빛나는 모습을 직접 마주하게 된 소회를 밝히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차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부산대 졸업생들이 좋은 인품을 갖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좋은 인품의 으뜸가는 씨앗은 성실이며, 어떤 경우에도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라며 "더 정진하면서 자신이 지켜온 가치를 소중히 붙들고 중심을 잡아 길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 졸업생들이 베풀고 나누며 사회에 공헌하는 삶과 공동체 속에서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서 무뎌지지 않고 깨어 있는 지성인의 모습을 지켜갈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도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식전 행사 10시) 교내 10.16기념관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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