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앙교회는 지난 16일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참석해 고신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9165만 원을 약정했다.

이병수 총장은 지난 1월 29일 김해중앙교회를 찾아 고린도후서 8장 1~9절 본문으로 '풍성한 연보'라는 주제의 은혜로운 말씀을 나눈 뒤 성도들이 다함께 고신대를 위한 발전기금을 약정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강동명 목사는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 기독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사명에 전적으로 동참한다"며 "우리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고신대가 글로벌 기독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수 총장은 "김해중앙교회와 성도님들께서 한마음으로 기도와 후원을 약정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김해중앙교회와 성도님들의 눈물의 기도와 사랑을 새기며 고신대는 앞으로도 세계와 이웃을 섬기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해중앙교회는 '부흥하는 교회, 행복한 성도. 선교하는 교회, 전도하는 성도'라는 비전을 아래 하나님 나라 복음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많은 성도가 직접 마음을 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