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학생상담·진로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 담당교원 및 컨설턴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는 영산대만의 특별한 학생 취업·진로 프로그램 YCMP (Youngsan Career Map Program)를 접목한 전공필수 교과목이다. YCMP는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할 때까지 각자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돕고 경력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는 1학년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2학년 '전공탐구와 진로개발', 3학년 '전공심화와 경력개발', 4학년 '취업준비와 사회진출'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워크숍은 영산대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를 운영하는 교수 역량을 높여 학생의 진로탐색과 취업 성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학생 마음건강과 진로를 위한 상담기술 특강 ▲진·취업지도 지원방안, 멘토교과 개선 방안, 멘토교과 연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발표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김수연 부총장을 비롯해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 교수, 진로탐색과 취·창업 및 학생심리지원에 관심 있는 교직원이 참석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오늘 워크숍은 교수의 학생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진로탐색 및 취업 지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YCMP를 더 발전시키고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를 훌륭히 운영해 학생의 진로·취업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미래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만의 영역인 '지성'을 교육해야 하고, 이는 교수에게는 매우 혁명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일"이라며 "영산대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책임지는 교수와 직원이 헌신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YCMP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2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의 단체 부문에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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