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이 환경변화를 맞이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2년간 임기를 연임하면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23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총회를 통해 강 협회장의 연임이 의결됐다. 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강 협회장은 2015년부터 8년째 협회를 5연임, 임기는 2025년까지 2년 연장됐다.
이날 강신철 협회장은 "게임산업이 엔데믹 전환, 기술 및 비즈니스 융복합, 예술적 가치 확대 등 환경 변화를 맞아 중대한 기로에 섰다"라면서 "이 같은 시기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변하는 협회장의 중임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제도권 사이 소통을 늘리고 글로벌 게임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가정과 학교 안팎에서 긍정 게임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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