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반다비체육센터는 전국 최초 스포츠와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결합된 특화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성인, 유아)을 대상으로 반다비체육센터의 수영장 및 인근 디자인공원, 가촌유아숲체험원을 활용한 도심형 심신치유 목적으로 구성하였으며, 기존 스포츠지도사와 신규 산림지도사 위촉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이용자의 실질적인 심신 건강증진을 위한 운영 준비를 마쳤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 센터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산림치유는 무료로, 수영은 일일입장료로 산출되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스포츠·산림치유 통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반다비체육센터 김학태 팀장은 "2025년까지 전국 150여개 지자체에서 건립될 반다비체육센터 중 최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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