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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尹, 권익위 부위원장에 판사 출신 박종민 변호사 임명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종민 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이같은 인선을 했다고 전했다.

 

박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0기)한 후 1994년 부산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 지난 대선 당시에는 국민의힘 캠프에서 경제사회위원회 법치행정혁신본부장을, 윤 대통령의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다.

 

아울러 지난 17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안성욱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임기를 1년 4개월 남기고 자진사퇴 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권익위 내 정무직은 전현희 위원장만 남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