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한양대학교 ERICA, 안산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팀장과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발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사업화 자금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창업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타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으로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0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고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해 창업지원 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4개 창업보육센터에 218개의 창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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