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예술랜드 김현철 대표가 지난 22일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목포시 제4호 최대금액 기부이다.
김현철 대표는 "목포 방문때마다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특색있는 문화에 반했다. 이번 기부가 목포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고향사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포시에는 현재까지 4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최고액(500만원)기부도 4번째까지 이어져 기부제가 탄력을 받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함께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따뜻한 곳이자 마음의 고향이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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