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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박진섭 사단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왼쪽부터 조성진, 김치곤, 최현, 박진섭, 유경렬, 최광희, 최준혁 코치. 사진/부산아이파크

부산아이파크가 2023시즌 승격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박진섭 감독을 중심으로 유경렬 수석코치, 최현 골키퍼 코치, 최광희 코치, 최준혁 피지컬 코치가 부산과 함께한다.

 

먼저 박진섭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유경렬 코치가 부산에서도 함께한다.

 

유 코치는 울 산현대, 대구FC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62경기에 출전한 중앙 수비수 출신이다. 2014년 천안시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8년부터 3년간 광주와 서울에서 수석코치로서 박진섭 감독을 보좌했다. 최근에는 전북 현대 B팀의 코치직과 감독 대행을 맡은 만큼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최현 골키퍼 코치는 부산 태생으로서 제주, 경남 등의 팀을 거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아이파크에서 선수로 뛰었던 경험이 있다. 2013년 포항제철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최 코치는 연세대와 FC서울을 거쳐 부산에 합류했다.

 

최광희 코치는 미드필더로서 2006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188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부터는 부산 U18팀인 개성고의 코치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 2022년에는 부산 U15 낙동중 감독을 맡아 2022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최준혁 피지컬 코치는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의 피지컬 코치를 거쳐 지난해 U23 남자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를 역임했다.

 

올해 신설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 감독으로는 기존 1군 코치로서 활약했던 김치곤 코치가 맡게 됐다. 수원 삼성에서 수비수로서 8년간 활약하며, 지난해에는 진주고 코치를 역임했던 조성진 코치도 함께한다.

 

지원스태프도 새로운 얼굴로 꾸려졌다.

 

먼저 1997년부터 10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의 재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울산, 전남, 광주, 성남 등 유수의 팀을 거친 강훈 의무팀장을 영입했다. 강 팀장과 함께 이광동 물리치료사와 김신유 트레이너가 선수단의 컨디션을 책임진다.

 

전력강화실에도 새바람이 불었다. 제주UTD의 공격수로서 이름을 날렸던 배일환 스카우터가 합류했다.

 

배 스카우터는 은퇴 후 3년간 제주의 U18 코치를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단국대를 U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끌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 전북, 수원FC 등 유수의 팀을 거쳐 K리그 통산 348경기를 출전했던 이승현 스카우터도 새로 합류했다. 그는 부산 지역 내 유소년 선수를 발굴해 부산아이파크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다.

 

코칭·지원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부산은 오는 3월 1일 천안시티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3시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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