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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 입단 및 승급식 개최… 53명 입단·33명 승급

동아대 ROTC 입단 및 승급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는 ROTC(학군단) 입단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열린 행사엔 이 총장과 안 단장, 김형준 동아대 ROTC 총동문회장, 후보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63기 53명이 1년차 후보생으로 정식 입단했고, 62기 33명은 2년차 후보생으로 승급했다. 박경돈(62기)·양서진(63기) 후보생은 우수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이 총장은 학군사관후보생들에게 "여러분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자랑스러운 동아대 ROTC 역사와 전통을 이을 장교 후보로 선발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장차 대한민국 군인으로 성장할 귀중한 인재라는 것을 명심해 달라"며 "승급한 후보생들은 남은 기간 장교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는 동시에 후배들도 잘 이끌어 주고, 입단한 후보생들은 강한 정신력으로 학업과 군사 교육을 병행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한상(62기) 대대장 후보생은 "동기들 모두 낙오 없이 임관할 수 있도록 잘 독려하고 최선을 다해 2년차 후보생 생활을 멋지게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재홍(63기) 후보생은 "1학년 때 지원서를 넣은 날부터 ROTC에 입단해 활동하는 날을 기다려왔는데 2년의 기다림과 노력 끝에 입단하게 돼 가슴 벅차다"며 "전국 최고 학군단인 동아대 117 ROTC에서 63기 모두가 하나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1961년 창설된 초기 전국 16개 학군단 가운데 하나인 동아대 학군단은 지금까지 모두 6명(정종민·남영신·고현석·이종언·강부봉·김용수)의 장군을 비롯 4500명에 가까운 학군장교를 양성,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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