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항만 내 분진흡입차를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분진흡입차는 특허 장비가 설치된 차량으로, 그동안 항만에서 활용해온 고압살수차보다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높아 항만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PA는 오는 3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일일 미세먼지 포집량을 분석하는 등 앞으로 울산항의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확대 적용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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