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3일 경남TP 본부에서 도내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투자자와 만남을 위해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경남TP는 도내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 희망기업 15개사를 선정해 IR 컨설팅, 투자 자문, 투자자 매칭 상담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IR피칭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IR 피칭 후에는 투자자와 참여 기업이 대면해 전문 분야 및 아이템을 고려한 1:1 개별 상담 시간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인 ▲칸투스주식회사 ▲미래항공 ▲오즈인더스트리 ▲데크맨 ▲영케미칼 ▲한국모바일 ▲티온랩테라퓨틱스 ▲파이토에코 등은 사업의 내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경남벤처투자 ▲코업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드림벤처스 ▲스타트업파트너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경상국립대학교 기술지주 등 VC/AC 벤처 투자사들은 기업들의 투자금 확보 가능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이번 투자상담회처럼 기업과 투자자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이뤄져서 지역 기업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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