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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애서-양산가족상담센터, 폭력피해자 심신 회복 지원

사진/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숲애서와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지난 14일 숲애서 2층 다목적실에서 폭력피해자 심신 회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숲애서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 체계 구축 ▲폭력피해자의 심신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양산가족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홍보 활동 ▲공단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필요한 상담 및 교육 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숲애서 권해주 팀장은 "양산가족상담센터와 협약을 통해 숲애서는 폭력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할 것이며 추후에도 치유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애서'는 양산시의 청정한 대운산 숲 속에서 치유 프로그램 체험, 치유식사, 휴양형 숙박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며 예약은 이용 예정일 10일 전까지 숲애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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