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4곳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시는 특화 분야별로 공덕(글로벌 진출), M+(IT·바이오·나노·환경), 성수(ESG), 창동(뉴미디어) 총 4곳의 창업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시는 서울·일본·미국·캐나다 4개국 8개 도시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망 스타트업 20곳의 해외 세일즈를 지원한다. 내달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6월 미국(뉴욕·디트로이트·피츠버그), 10월 캐나다(몬트리올·셔브룩·퀘벡)에 서울 스타트업을 파견한다. 오는 9월에는 서울의 대·중견기업,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해외 딥테크 스타트업을 서울로 초청한다.
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120곳에 25억원을 투입해 해외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제품·서비스 실증 등을 돕는다.
또 시는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 글로벌 네트워킹 및 협력체계 강화에 38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올 9월 개최하는 서울 스타트업 대표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에서 8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네트워킹이 실질적인 투자로 연계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기업과 손잡고 로봇, 메타버스 같은 미래성장 분야 스타트업 133개사에 48억원을 투입해 기술 고도화,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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