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정부가 올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국제표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정부가 한우 수출 확대를 포함한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쇠고기 수출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검역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설 연휴 기간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감소한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딸기 주요 품종별 특성을 파악하고 소비자가 좋아하는 딸기 맛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딸기 모양은 비슷하지만, 품종별 맛과 식감 등에서 차이가 있었다.
▲노동자 사망 등 산업재해 예방 가능한 '노하우'를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로 검색해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주목된다.
▲경남 거제, 통영 등 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820억원이 투입된다. 반면, 청년 등 지역 내 인구 유출이 큰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만 투입해서는 고용 대응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인력보다 조선업, 뿌리산업 등에 만연해 있는 원·하청 격차 해소 지원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 '제로챌린지' 캠페인이 27일부터 시작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다. 이어, 국무총리실, 서울특별시, 국립공원공단 그리고 국민들 순으로 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의회가 여성 창업 지원 시스템 고도화와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의 정체성 강화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요구했다.
▲서울대학교가 정부의 반도체 인재 양성 주문에 응하면서 내년에 반도체전공을 신설하지만, 수험생들의 반응은 무미건조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주요 사립대에 반도체 관련 학과들이 개설됐고, 정부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입시에서 의대의 초강세 현상으로 지원률이 미미한 상황이다.
<자본시장>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두고 '돈잔치'를 벌인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온 가운데 최근 국내 은행주들의 주가가 의외의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은행 종목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채권 투자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채권 가격이 떨어진데다가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해서 나오면서 개인투자자들은 채권투자를 늘리고 있다.
▲농심의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국내 제품 가격 인상에 이어 마진율이 높은 미국 시장에서 라면 판매가 증가하면서다. 높아지는 실적 기대감에 농심 주가가 40만원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산업>
▲지난해 2조원이 넘는 영업익을 기록한 한국가스공사가 배당을 하지 않기로했다. 가스공사가 무배당을 결정한 배경으론 9조원에 가까운 민수용(주택용·영업용) 가스요금 미수금이 거론된다. 해당 결정에 소액주주들이 소송에 나섰다. 이는 같은 가스공사 소액주주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은 공사 창립 이래 최초다.
▲KT 대표이사 유력한 후보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기열 전 KTF 부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KT는 오는 28일 인선자문단이 대표이사 후보 검증 작업을 거쳐 7~9명으로 추려진 숏리스트를 발표할 계획다. 이후 KT 대표이사 후보심사위가 면접을 진행한 후 다음달 7일 최종 후보 1인을 결정하게 된다.
▲한 동안 주춤했던 가상현실(VR)게임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예정이다. 게임업계가 VR게임 출시에 속력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글로벌 시장에 중심을 두고 사업다각화에 초점을 맞춘다. VR 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 69억달러(약 8조9000억원)에서 연평균 25.1%씩 성장할 전망이다.
▲고유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속되자 연료 효율성이 높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인기다. 전기차가 친환경자동차로 주목받으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충전 인프라와 차량 화재 등의 논란을 겪으며 연료주입 편의성이 높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전기차처럼 구매 보조금은 없지만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한진이 '제 1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진은 경찰청 장기실종아동 찾기 '호프테이프(Hope Tape)' 캠페인, 택배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활동, 소외계층 후원 활동 등 택배·물류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생활안전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통>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중남미 최대 시장으로 진출해 2조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오마카세와 파인다이닝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RMR 제품과 팝업스토어가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의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Excycle) 바삭칩'이 유통 채널을 확대해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유통가가 소비자와 밀접한 산업군 특성을 반영해 아동 보호 캠페인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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